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가의 문장 (문단 편집) === 미노아 === * '''미노스''' 미노아의 소년 왕. 등장 당시 14세. 원인불명의 중병[* 정확한 병명은 [[과호흡증후군]]. 현대에는 그렇게까지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고대 세계에서는 뭐 답이 없는 괴질 수준.]을 앓고 다 죽어가다 캐롤 리드의 현대 보건의료 지식에 힘입어 많이 건강해졌다. 얘도 마성의 유부녀 캐롤의 매력에 넘어가면서 캐롤 쟁탈전에 합류. 미노아편 후반에 대전쟁을 일으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캐롤을 속여서 결혼을 시도했다.[* 물론 캐롤이 제 정신이 아닌 상황에서. 그래도 미노스 본인은 그게 결혼 맞다고 생각하는 듯.]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착한 녀석[* 하지만 착하기는 해도 엄연히 고대의 왕인지라 아주 순수하고 해맑은 얼굴로 캐롤에게 '''아 지금부터 사람 하나 산제물로 바치는 [[인신 공양]]을 시작해요 공주님ㅋ''' 드립을 쳐서 캐롤을 충공깽으로 몰고가기도 했다. 하지만 인신 공양 직전 캐롤의 적극적인 제지로 인해 겨우 유혈사태는 피했다.]인데다 본작에서 매우 희귀한 병약계 미소년이기 때문에 제법 인기는 있는 듯. 하지만 얘가 미노아에서 캐롤에게 한 짓은 까놓고 말해 [[배은망덕]]인지라, 안티도 많다. * '''아틀라스''' 미노스의 형. 3미터도 넘어보이는 키와 덩치를 가진데다 돌고래만큼 빨리 헤엄치고 힘으로 배 한척을 침몰시키는 괴물이다. 돌고래들을 부하처럼 부리고 대화가 가능하다는 묘사가 나온다. 거대한 뿔이 달린 투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은 그야말로 [[미노타우로스]]. 사실 미노타우로스와 아틀란티스에서 모티브를 따와 창조된 캐릭터다. 왕자임에도 불구하고 추한 외모 때문에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채 엄청난 신체 스펙을 바탕으로 음지에서 나라를 지키는 수호신같은 존재로 살아왔는데 이 작품의 남자들이 다 그렇듯(...) [[캐롤 리드]]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되어 캐롤을 납치하기에 이른다. 캐롤도 아틀라스의 처지를 알고는 동정하지만 동정은 동정이고, [[멤피스]]를 향한 사랑은 포기할 수 없는지라 아틀라스에게서 도망친다. 이후 캐롤과 멤피스를 공격하다가 하늘에서 떨어진 벼락을 맞고 리타이어...한 줄 알았는데 살아있다. 벼락 맞은 이후로는 완전히 [[흑화]]하여 지나가는 배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고 특히 여자가 눈에 띄면 완전히 [[개발살]][[끔살]]을 내고 있다고 한다. * '''왕태후''' 미노스와 아틀라스의 어머니. 미노아의 섭정. 어린 국왕이 병약해서 골골대는 와중에도 미노아가 에게 해를 지배하는 패자로서의 위엄을 뽐내는 것은 왕태후의 역량 덕분이라는 언급이 있을 만큼 정치적으로서는 매우 유능한 인물이다. 정치력 만큼이나 모략에도 대단히 능한데, [[캐롤 리드]]를 붙잡아 아들과 맺어주기 위해 캐롤과 주변 사람들까지 모두 속이면서 미노스와 캐롤이 합방하기 직전까지 간 상황까지 캐롤도, 주변 사람 누구도 상황을 눈치채지 못했고 이후 아틀라스의 난입으로 모든 계획이 어그러진 후에도 중상을 입은 몸으로 상황을 수습하여 마지막까지 캐롤도, 다른 사람들도 왕태후와 미노스가 저지른 몹쓸 짓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여 악행을 숨기는 데 성공했다. 이전까지 캐롤을 노렸던 아이시스, 이즈밀, 아르곤, 라가슈 모두 결국에는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이 드러나 캐롤과 멤피스와의 관계가 파탄나고 적대 관계가 되었지만, 왕태후만은 자신의 악행을 끝까지 숨기는 데 성공하여 이집트와의 우호 관계를 유지하였으니 이전까지 등장한 모든 악역들을 뛰어넘는 정치력과 모략의 소유자라 할 만 하다. 하지만 자기 아들의 병을 고쳐준 [[캐롤 리드]]의 능력을 노리고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저버린 행동을 하려다 결국 자신의 아들 아틀라스에게 공격을 당해 본인은 중상을 입고 어둠 속에서 미노아를 지키던 아틀라스는 통제불능이 되는 등, 악행의 대가는 어느 정도 치렀다. * '''유크타스''' 미노아의 장군. 병약한 미노스를 위해 캐롤을 만나러 이집트까지 온다. 미노아의 충신인 동시에 의리도 강하고 신의를 중시하는 인물이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외국과의 신의는 내다 버려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왕후장상 천지인 본작에서 참으로 보기 드문 '충신이지만 외국과의 신의도 중시하는' 인물. * '''모리오네''' 그리스 귀족의 딸. 아테네에서 미노아까지 노예 취급을 받으며 끌려온 신세였지만 이즈밀 왕자를 보고 반해서 그가 미노아를 탈출해 히타이트로 갈 수 있게 돕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짝사랑 최대의 장애물인 캐롤을 구해버린다. 캐롤에게만 하악대는 이즈밀의 마음을 돌리려 히타이트 왕에게 접근하지만 오히려 그게 히타이트 왕을 농락하는 행위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채찍질을 당하고 쫓겨난다. 이후 중증의 [[얀데레]]화 하여 캐롤을 죽이려 하지만 실패. 또 이즈밀을 죽이려 하다 상처를 입혀 결국 이즈밀이 아마존으로 끌려가게 만든다. * '''[[키르케]]''' 그리스의 마녀. 캐롤에게 레테 주라는 약을 먹이고 정신줄을 놓게 만듬으로서 미노아 편의 하이라이트, 캐롤과 이즈밀의 결혼식이라는 장면을 찍게 만든 1등 공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